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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에이미의 학창 시절
10대 때 모습인데
이 유니폼은 드릴팀 유니폼이 아닌가 싶다.
에이미가 학창시절에 했다던 드릴팀은
치어리딩하고는 좀 다른 성격의 팀퍼포먼스라는데
치어리딩만큼 역동적이진 않고,
단결된 군무에 더 초점이 맞춰지는..?.
동아리 활동처럼 했던 것 같은데
치어리더 경력이 있는 사라와 대조되는 대목이다 ㅋㅋ
발레도 하고, 이것도 하고, 학생회도 하고 졸업전엔 일본가서 모델활동까지
정말 바쁜 10대를 보낸걸 보면
수줍음 타는 성격과는 별개로 이런저런데 관심이 참 많았던듯 ㅋㅋ
아래는 20대 초반의 모습들임.
연극과를 졸업하고 20대 초중반까지 극단에 있었는데
그 당시 멤버 소개 팜플렛인듯.
흑백돋는 자료화면들 ㅋㅋㅋ
이무렵까진 볼살이 남아 있어서
지금이랑 이미지가 꽤 다른 느낌이다
지금보다 더 또렷한 인상.
청춘스타st 외모인데 예쁘긴 정말 예뻤던것 같다 ㅋㅋ
저땐 한층 인형같단 느낌.
이것도 극단활동 당시 포스터 및 스틸컷
그리고 이무렵 위시본이란 TV시리즈에도 잠깐 나왔었다.
위시본은 개가 주인공인 미국 어린이 드라마인데 기억하시는분이 계실지..(연식나오는;;)
어릴때 ebs에서 더빙해주던걸 재밌게 봤었는데 여기 에이미가 나왔었다 ㅋ
덕분에 개와 연기하는 걸 볼 수 있는 ㅋㅋㅋ
이때가 23 인데 볼살이 통통 ㅎㅎ
(솔직히 진짜 좀 요뎡같은듯..?;;)
근데 이때 짤들은 봐도봐도 웃김 ㅋㅋ
사람돋는 개님...
저땐 지금이랑 다르게 자세가 꼿꼿한 것이
아직 발레의 영향이 남아 있던거 같다 ㅋ
위시본은 텍사스에서 촬영된 드라마라
텍사스 극단배우들을 게스트로 썼던 작품이라고 한다.
그래서 당시 극단 소속이던 에이미도 참여하게 된거라고.
이때부터 3년쯤 후에 엔젤에 캐스팅되는데
그 사이에 살이 더 빠졌는지
우리가 아는 지금의 모습으로 등장.
볼살이 쪽빠져서 얼굴 골격이 드러나게 됐는데
덕분에 날카로운 역할도 가능해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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