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링 + 트위터에서 모은 인터뷰로  정리한 에이미의 개인적인 얘기들.

 

 

 

( 첨에 에이미 애커 ? 아커? 표기를 고민했는데

에이미 본인이 아커라고 발음하길래 아커로 씀)

 

 

 

 

1.  미들네임은 루이즈 Louise.  Amy Louise Acker.   루이즈의 어원은 '뛰어난 전사' 라고 하는데 웬지 숨겨진 미들네임도 맘에 든다..ㅋㅋ

 

 

 

2. 고향은 텍사스 달라스.  혈통은  스코티쉬,아이리쉬,프렌치 등이 섞여서 복잡하다. 위에 루이스란 이름도 주로 영국이나 프랑스 등 서유럽쪽에서 쓰이던 이름이라고.

   부모님은  두분 다 살아계시는데  아버지는 변호사, 어머니는 전업주부.

   에미미는  4남매중 장녀인데   남동생- 변호사, 여동생1- 인테리어 디자이너, 여동생2 - 광고업계 종사.

 

 

 

 

3. 대학교까지  고향인 텍사스에서 나왔는데   공부욕심, 운동욕심 둘 다 많았다고.

   에이미 인터뷰 보면 굉장히 수줍고 쭈굴한 성격인데  의외로  승부욕은 강한 편.

  

 조용한 성격이었지만  학창시절에 인기도 꽤 있으셨다함. ( 얼굴이 이런데 성격이 뭔상관....)

 

 

 

 

 

 

4. 원래는 배우가 아니라 발레리나가 되려고 했다. 

 

 

 

 

 

 

 

→ 엔젤 삭제씬에 잠깐 나왔던 장면.

 

 

  어릴때부터 14년 정도  발레를 했었는데 고딩때  거미한테 물려서 하반신이 일부 마비 됐었음.

  근데 기적적으로 회복되서 특이사례로  의학저널에 실렸다고 한다;

 

 그걸 계기로 발레를 포기하고  연기로 눈을 돌려서  연극전공으로 대학을 감.

( 쇼 배우인 사라샤이도  에이미랑 같은 대학교 비슷한 과 나옴 . 둘 다 텍사스 출신에 배우지망생이라 동문이 된 듯 )

 

 

 

 

5. 10대때 에이젼시 소개로 잠시 일본에서 지내며 광고모델을 한적이 있음.  (무슨 하우스 인테리어?광고였나 컴퓨터 광고였나 정확치는 않음) 

 

 

 

 

6. 학부시절부터 졸업 후까지 한동안 극단에서  연기했음.

 

 

 

7. 그러다  1999년에  엔젤이라고  그 유명한 버피 시리즈 스핀오프에 출현해서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림.

   버피나 엔젤은  어벤져스 감독인 조스웨던의  출세작인데 에이미는 이 작품으로 데뷔한거나 다름 없을 듯.

 

  그래서 조스웨던과 친하고 여러 작업을 같이함.

 (관련 필모는 따로 포스팅 할 것)

 

 

 

 

 

 

 

 

 

 

 

 

 

8. 남편과는 2003년, 그러니까 27살에  결혼함.  배우치고는 빨리한 편이다.

   엔젤이 종영하기도 전에 결혼을 했는데 아마 4시즌이 끝나자마자 식을 올린듯 하다. (첨에 엔젤이 끝나고 결혼한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간신히 얼굴 좀 알리고  팬  생기나 했더니 뭐가 그리 급해  결혼부터 해버렸나 싶지만 너무 잘살고 계시는.;

 

 

 

 

 

 

 

 

남편인 제임스 카피넬로.  남자답고 잘생겼다. ㅋ 

길거리에 서있는 직캠같은거 봤는데  매우 섹시하던;;

갠적으론 순둥이 같은 에이미랑은 넘 다른스타일이라 신기했다. 

남편도 배운데 완전 무명이고   퍼오인 1-3에 게스트로 나온다.

 

남편하고는  long time 연애 끝에 결혼했다고 하니  정확한 년수는 모르지만  20대 초반부터 사귄게 아닐까 싶다.

애 둘 낳고 10년 넘게 깨볶는걸 보면 둘 다 엄청 사랑꾼 느낌.

남편은  뉴욕출신인데  에이미랑 결혼하고 둘이 LA에 정착. 지금은 퍼오인 때문에 뉴욕으로 다시 이사 옴.

 

 

 

 

 

9. 에이미의 취미는 바느질...요리하기....갱장히 여성스런 성격 + 내조의 여왕st.  자칭 마사 스튜어트 워너비시다; (..뤁...루트..?)

   

 트위터 계정이 있는데 자주는 안하지만 보고 있음  매우  가정적인 엄마라는 걸 알 수 있고

 참 귀엽고 해맑다.   뭐랄까 할머니가 되도 소녀같을 느낌

  

 

 

 

퍼오인 팬들과 트위터 채팅 중인 에이미.  옆선...넘 이쁨 

 

   

  

 

 

10. 근데 또 스포츠도 좋아한다고; . 스키 실력자라  연예인 스키대회서 1등 했음.

  대회영상  본사람들 말이  중간에 폴을 하나 놓쳤는데 나머지 한짝만 가지고 1등  하셨다고.

 

 

 

 

 

 

 

 

 

11. 에이미의 연예계 절친은  놀랍게도  닐 패트릭 해리스.   에이미는  헐리웃에서 젤 유명한 오픈리 게이의 베프였던 것 ㅋㅋㅋ

 닐은  에이미 프로필에 항상 closest 프렌드 1순위로 나와있고  남편까지 셋이 매우 친한 듯 했음.

 결혼전부터 꽤 오랫동안 알고지낸듯.

 

 

 

 

 

매우 의아함. 둘이 어떻게 친해졌고 무슨 코드가 맞아서 어울리는지  짐작도 안간다 ㅋㅋㅋ

굳이 공통점을 찾자면...밝은거?.

 

 

 

 

 

 

 

 

 

 

 

암튼 이것저것 파보고 느낀건  정말  스윗하다는 거.

거기다 예쁜 외모랑은 다르게  쭈구리에 너드 같아서 귀여웠다.

 말하는거 보면 소심하고 조심스러운게 보임.

 

 

반면에 자기일은 열심히 잘하고.

루트라는 캐릭터로는  전혀 상상할 수 없는, 완전 다른 종류의 사람이라

알면알수록 재밌었음

 

 

  

 

 

 

 

+

(혹시 틀린정보 있으면 지적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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