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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오인 5시즌 촬영이 한창이지만 행사의 여왕답게 엊그제 캐나다 팬엑스포에 참석한 에이미.
(에이미는 현재 단편영화 촬영도 앞두고 있다. 그 영화 펀딩도 받는 중이고 촬영때 쓸 춤연습 중이심)
에이미는 지역별 코믹콘은 물론 갈 수 있는 팬미팅 행사는 전부 가는거 같다.
퍼오인 코믹콘도 1년에 두세번씩 있는데 한번도 안빠지고 패널로 참석함. 거기다 엔젤관련이나 개인자격 코믹콘도 섭렵해서 락스타니, 행사의 여왕이라고 ㅋㅋ
내 입장에선 공백기에도 얼굴 자주 보니까 좋긴한데 정말 널널한가보다 싶긴 하다ㅋㅋㅋ
트위터 거울보는 중
또 20년전 할머니에게 물려받은것 같은 옷을 입고 왔다.
늘 시대를 초월하는 느낌이 신기하지만 시골아낙네 같아서 또 귀여운 ㅋㅋ
( 영화 프리미어나 펠리센터 라이브같은건 쫙 빼입고 오는데
애석하게도 코믹콘은 대부분 협찬 없이 본인 장농에서 나오는듯..)
그래도 홀터넥인걸로 만족..
싸인테이블에서 모든 팬들과 10분가까이 대화를 나눴다고 함.
워낙 다정한 성격이라 영어잘하고 저런데 따라댕길 수 있는 팬들은 팬질이 정말 꿀일듯..ㅠㅠ
내가 본 팬들 후기.
1. 핀치랑 20페이지짜리 대화장면을 모레쯤 찍기로 되있어서
에이미는 밤에 대본 공부해야된다 함ㅋㅋ
2. 사라가 곧 촬영장에 복귀할 예정인데 정말 흥분되고
사라네 쌍둥이가 너무 보고 싶다고 ㅋㅋ
이미 봤다는건지 아닌지는 약간 헷갈림
.
( 평소에도 에이미는 루트와 쇼의 러브스토리를 엄청 좋아한다ㅋ
본인이 본인커플 최고 지지자임.)
3. 갈수록 중화기를 드는 일이 많아지는데
에이미한테는 그 무기들이 넘 무거워서 휘청대가지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해야 할것 같다고ㅋㅋ
4. 퍼오인이 몇시즌 더 했으면 좋겠다고 함.
하고싶은 얘기들도 더 있고
남은 인생동안 계속 루트를 연기하고 싶다고.
(이게 참..ㅠㅠㅠㅠㅠ
다시 이만한 작품과 캐릭터를 만나기 어렵다는걸
팬들만큼이나 에이미 스스로도 알고 있는거 같아서 괜히 짠함 ㅠㅠ
루트가 내 인생캐지만 에이미가 루트 못지않은 좋은 역할을 앞으로도 만날 수 있길 바란다)
+
Q&A 토크 타임
(대부분 이전에 나온 얘기들이지만 좀 더 구체적인것만 발췌)
1. 발레를 그만두고 연극을 하게 된 이유:
거미한테 물린것 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공연예술 선생님의 영향도 있었다 함.
원래도 퍼포먼스에 관심이 있었고.
자기는 수줍음이 많은 성격이어서 스스로 말하는것보다 다른사람이 쓴 대본으로
다른 사람이 되서 말하는게 더 편하고 그게 어떤 출구가 됐단다.
2. 자기가 극단활동에서 세익스피어 공연 경험이 있었던게
조스웨던이 자길 엔젤에 발탁한 이유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3. 수사물보단 장르물을 좋아한다고 한다.
장르물 캐릭터는 변화가 더 커서 재밌다고.
(정말 자기 기호에 충실한 필모이다..ㅋㅋ
아니면 자기가 좋아하는걸 할때 작품이 잘됐던걸까)
이 외에도 그동안 자기가 게스트로 출현했던 필모 얘기도 자잘하게 했는데
원문은 링크 참조. 난 에이미가 은근히 농담 할거 다하는게 너무 웃기다 ..ㅋㅋ
점프수트 ㅋㅋㅋ
옆에선 무려 질리언 앤더슨의 싸인회가 같이 진행중이었다.
엑스파일 스컬리!!
에이미는 질리언을 모를수가 없지만
질리언은 에이미를 모를듯....?;ㅎ
다음달인 10월엔 뉴욕 코믹콘이 있는데 그땐 또 퍼오인 패널로 나올 예정이다ㅋㅋ
이왕이면 오랜만에 사라도 와서 함께할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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