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는 구하기 어려워서 유튜브 트레일러로만 접한게 대부분이다.

  장편만 모아보니 10개정도 되는데   영화쪽은 매우 암전이라 거의 얼굴감상용...

그래도 이쪽은 거의 주연이긴 하다

 

 

 

 

 

 

1. Groom Lake (2002)

 

 

그룸레이크는 미국 군사기밀지역 51구역을 말하는데  막 외계인실험 얘기가 나오는 영화인듯 했다.

유툽에서 몇장면 봤는데  쌈마이 느낌이 낭낭하던...

 

 

 

 

 

 

 

 

 

 

 

 

 

 

 

 

 

 

 

 

 

 

 

미친 미모낭비 ......

 

 

 

 

 

 

 

2. The Novice- Crossroad (2006)

 

 

성직자가 되려고 하는 청년이  다운타운에 왔다가  어떤 여자애(에이미)랑 사랑에 빠져

방황하는 내용.   유투브에 몇장면 올라와 있다. 

 

 

남주가 우유부단하니까 에이미가 빡쳐함.

 

 

 

 

 

 

 

 

 

 

 

 

남주한테 자기 아라베스크(발레동작) 할 수 있다고 장난치는 장면인데

무서운 다리길이...

 

 

 

 

 

 

 

 

 

 

 

 

 

 

 

 

 

 

 

 

3. A Near Death Experience(2008)

 

 

 

 

에이미가 죽은자를 보고 대화할 수 있는 사람으로 나온다.

어느 여자유령이 에이미 앞에 나타나면서 죽음의 비밀을 파헤친다는 내용.

이영화는 TV영화임.  그리고 티비영화들의 공통점은  매우 허접하다는 것이다.

 

 

에이미 필모를 섭렵하고 계신 팬분은 이 영화를 보고는

"80분짜리 서프라이즈를 보는것 같다." 고 표현하심. 

 

 

그런데 필모에 노출이나 러브신이 거의 없는 에이미가 유일하게 베드신을 찍은 작품이다

유튜브에도 베드신만 잘라 돌아다니니  올릴만한 적당한 짤을 못찾겠음;

 

 

 

 

 

 

 

 

참고로 남주가  못생...

 

 

 

 

 

 

4. Ice and Fire (2008)

 

이것도 Tv영화..얼음과 불의 용이 나오는 판타지다. 왕겜 다운그레이드st..;;

 

 에이미가  위기에 빠진 왕국을 위해 모험을 감행하는 공주로 나오는 듯.

공지에  눈뜨는 클로즈업짤도 여기에서 나왔다.

 

 

아 tv영화들은 얘기만 할래도 왜이리 눙무리날것 같은지...ㅠ

 

 

 

 

 

 

 

 

 

 

 

 

 

 

 

 

 

 

 

 

5.  21 and wake-up (2009)

 

 

이 작품은 베트남전 배경으로  캄보디아에 파견된 여성 군의관들의 이야기를 다룸.

에이미는 캡틴 머피라는 군의관 대빵.

 

 

군복의 에이미라니 이건 놓칠 수 없어!! 하며 찾아헤맸지만  못구함....

외국배우 덕질이 첨이라 나만 소스를 못구하는걸수도 있다.; 

 

 

 

 

 

 

 

 

 

 

 

 

 

 

 

 

 

 

 

 

 

이때도 이미 30대 중반인데 짤에서 유독 어려보이기도 하고

 마침 화질도  저모양이라  첨엔 20대때 찍은 영화인줄 알았다

 

 

 

 

 

 

 

 

성깔부리는 에이미 ㅋㅋㅋ

 

 

 

 

 

 

 

 

 

 

 

 

 

 

 

 

필모 중에  에이미가 흡연과 음주를 젤 많이 하는 캐릭터라고 ㅋㅋ 

 

 

 

 

 

 

 

 

 

 

 

 

 

 

 

 

 

6. Sironia (2011)

 

 

 

에이미의 영상화보라는 전설이 전해지는 독립영화.

이것도 예고편이 너무 이뻐서 보고싶었는데 못구함;

 

뮤지션인 남주가 에이미랑 결혼한담에  유명기획사에 픽업됐지만

일이 안풀리자 텍사스 시골로 도망치듯 내려온 후  부부의 갈등과 방황을 그린 영화라고.

(핀치 부인인 그레이스도 나옴 )

 

 

에이미가  작은 어워즈에서 상을 받은적이 두번 있는데

한번은 엔젤로 조연상을,  두번째가 이영화로 받은 거다.

 

영화중엔  에이미의 얼굴 외에도 무언갈 건질 수 있는

몇안되는 작품 중 하나로 예상됨

 

 

 

 

 

 

 

 

 

 

 

 

육아와 남편의 병크로 지친 아내인데  비쥬얼 왜이러시는지..?

 

 

 

 

 

 

 

 

 

 

 

 

 

맘 약해지게 만드는 표정

 

 

 

 

 

 

 

 

 

 

 

 

 

 

 

 

 

 

 

 

 

 

 

 

 

 

 

 

남편이 홈비디오 찍는 장면.  난리난다 진쯔ㅠ

근데 여기서도 남주가 못생김..

 

 

 

 

 

 

 

7. Dear Santa (2011)

 

 

이것도  TV영화이고  허섭스레기라고 전해지는...

철없는 부잣집딸 에이미가 애딸린 이혼남 짝사랑하는 내용이라고 함.

 

 

에이미 필모 다 파면서 짤생성하는 팬들 넘 존경스럽다. 아니면 빨리감기하나? ㅎ 

암튼 갠적으로 Tv영화는 안찍는게 낫겠다는 작은 바람..

뭐 들어오는 작품이 많지 않으니 웬만하면 그냥 다 하는거 같긴 한데..;

 

차라리 독립영화는 개성이라도 있지

티비영화는 하나같이 뻔하고 때깔도 촌스.....ㅠㅠㅠ

 

 

 

 

 

 

 

 

 

 

 

 

 

 

 

 

 

 

 

8. Much ado about Nothing (2012)

 

 

세익스피어의 희곡'헛소동'을 원작으로한 저예산 영화.

이건 에이미의 필모를  구렁텅이에 그나마 살짝 건져주는 조스웨던의 작품이다.

(같은 원작으로 엠마톰슨이 연기한 동명의 영화가 있음. 첨에 그걸로 잘못 받아본...)

 

 

 

조스웨던이 세익스피어 광팬이라고 한다. ( 엔젤 오디션때도  에이미한테 세익스피어 희곡을 읊어보게 시켰다 함.)

그래서 어벤저스1을 찍다가 2주간의 휴가가 주어지자 자기가 좋아하면서 시간도 많은 ㅋㅋ배우들을 불러다

웨던 본인집을 세트로  2주동안 촬영을 끝낸 작품.  (집이 이쁘고 좋았음)

 

 

웨던은  촬영기간이 촉박해서 에이미를 포함한 웨던버스 사단에게 집열쇠를 주고 맘대로 들어와서

연기연습을 할수 있게 했다고 함. 평소에도 웨던은 배우들을 불러다 희곡을 읽게 하기 때문에

에이미는 이것도  감독이 개인소장용으로 찍는거지 진짜 개봉할줄은 몰랐단다.

 

 

하지만 버젓이 개봉해서  프리미어도 하고  홍보인터뷰도 돌고 ㅋㅋㅋ 

여러모로 감독의 사심을 채우는 영화라고 볼 수 있겠다.

 

 

 

 

 

 

 

 

 

 

 

 

 

 배우들은 이걸  연극이라  생각하고 연습했다고 함.

다행히  에이미는  학부시절 같은 작품을 공연한적이 있어서 크게 어려워 하진 않았던듯

 

 

전체적으로 옷이나  고전적인 분위기도  에이미랑  잘어울린다 느꼈다.

의상이 다 자기꺼라 하던데  시대를 벗어나곤 하는 에이미의 사복들이 여기선 참 자연스럽던ㅋㅋㅋ

 

 

 

 

 

 

 

 

 

 

 

 

 

 

 

 

 

 

 

 

그리고 액션은 젬병이어도

몸개그 연기는 잘한다는 걸 보여준 영화이기도..ㅋㅋㅋ

 

 

 

 

 

 

 

 

 

 

 

 

 

 

 

 

 

 

 

 

 

 

 

 

 

 

 

 

 

 

(근데 이거 보다보니 좀 야한..? ;;)

 

 

 

 

 

 

 

 

 

 

 

 

 

 

이 작품은 배경은 현대이면서 대사랑 상황은 세익스피어의 고어를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에

영화 자체가 독특하고 이질적인 분위기를 풍김.

 

 

그래서  영화를 본 관객의 평가는 극과극이라고 한다.

멋지다 !! or  이게 뭔소리임..??

음...물론 난 후자였다..; 세익스피어 쥐뿔도 몰라서 대사에 적응을 못함.

 

그런데 화면이 이쁘고 배우들 보는맛으로 봤다.

 

 

 

 

 

 

 

 

 

 

 

 

  에이미는  엔젤에서도 연인이었던

 알렉시스 데니소프와  재회하는데 

엔젤에선 이루지 못했던 가슴아픈 사랑을  10년만에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짓는다.

 

 

 

 

 

 

 

 

 

 

 

셋이 잘~노는듯

 

 

 

 

 

 

 

 

프리미어 때

 

 

 

 

 

 

 

 

어벤져스 콜슨요원 넘 반가웠던

 

 

 

 

 

 

 

9. The Cabin in the Woods(2012)

 

 

이것도 조스웨던 영화. 이영화는 어벤져스만큼 유명하진 않지만

호러팬들 사이에선 매니아층이 상당한 영화이다.

 

 

영화는 B급 컬트에 가까운데  조스웨던이 이런 B급 감성을 잘 다룬다고 느낌.

좀 유치하지만 쌈박한 감성을 좋아하는 모태덕후 조수웨던...

 

 

 

 

 

 

 

 

 

 분량은 뭐...까메오보단 많은 수준...매우 조연...

에이미는 조스웨던이 손가락만 까닥해도  감사하며 달려가니까..ㅠ

 

거기다 영화에 걸맞게 잔인하게 죽는다 ㅡㅡ

 

 

 

 

 

 

 

 

 

 

 

 

 

 

 

 

10. Let's Kill the Ward's Wife (2014)

 

 

 쓰레기라고 악평이 자자한 영화. 하지만 에이미 온가족이 출동하는 영화...

남편이 투자한 영화인데 배우섭외를 못한건지 안한건지

투자자와 제작자가  각자 부인들 델꾸 나와서 직접 연기하는 영화.

 남편뿐 아니라 딸까지 나온다.

 

 

 

음...나는  남편이랑 같이 나오는게 신기해서  대충넘기며 얼굴감상에 이용함.

카피넬로씨...몸좋고  양아치 연기 매우 잘어울리던...

 

 

 

 

 

 

 

 

 

 

 

 

 

 

 

 

 

 

 

 

남편친구 역할로 나오는 진짜 남편

 

 

 

 

 

 

 친구네 딸로 나오는 진짜 딸 (카피넬로 빼다박은듯..) 

 

 

 

 

 

 

 

 

 

 

 

 

 

 

 

 

에이미도  흡연하는 캐릭터를 여러개 했는데

담배 안배우면 배우도 못해먹겠구나 싶었다.

 

 

 

 

 

 

 

11. A Novel Romance(2015)

 

 

 

 퍼오인 중간에  촬영한  TV 영화.

 필명으로 활동하는  작가인 남주가  우연히 자기소설의 팬인 에이미를 만나면서  시작되는 흔한 로맨틱 코메디다.

 

 

  이 작품을 하게된 이유가 뭐냐고 물어보니  퍼오인에서 다크한 캐릭터를 계속 하다보니

밝고 가벼운 사랑얘기를 해보고 싶었다고 함. 

그리고 남주맡은 배우 넘 잘생겨서 놀랐다고 ㅋㅋㅋ

 

 

그런데 루트가 너무 강렬하다보니  사람들은 어디에 에이미가 나와도  루트다!! 하는 사태가...

 

 

 

 

 

 

 

 

 

 

 

 

 

 

 

 

 

 

 

 

 

 

 

 

 

 

 

 

역시 몸개그는 능숙한 에이미..

 

 

 

 

 

 

 

+ [단편]

 

 

 

1.  Mr.Dramatic (2005)

 

 

                                    

 

 

그냥 코믹 reel같은 단편ㅋㅋ

비취처럼 구는 친구와  드라마틱한 소개팅남이 나옴.

 

유튜브에 있길래 넣긴 했는데  걍 괴랄한 내용에 분량이 적다;;

 

 

 

 

 

 

2.. Who cut the cake (2008)

 

 

 

웹단편? 같은데 유튜브 업로더 계정에 들어가면

이어지는 영상들을 몇개 더 볼 수 있음

 

 

출연진이  레츠킬워즈와이프 크루들..원래 친한 무리인둣.

워즈와이프에서 남편은 여기서도 남편으로 나오고

암튼  우정출현 느낌....ㅋ

 

 

 

                                   

 

 

 

                                 

 

 

 

 

 

 

 그 외에  the accident / lord of catan 이 있는데

전부 유튜브에서 트레일러는 찾을 수 있다.

 

 

 

 

 

 

이건  lord of catan 짤인데  에이미 별걸 다함 ㅋㅋㅋ

여기서도  돌하우스, 헛소동의 웨던버스 배우랑  부부역할을 한다.

 

 

 

조만간  conman이라는 코믹SF  웹시리즈에 나올 예정인데 (네..또 웨던사단..)

퍼오인이 끝나면 이런 자잘한 필모들은 계속 쌓일 것.

 

 

 

 

+

 

 잠깐 출연한 뮤비

 

 

                                              

 

 

 

닐패트릭 해리스도 나오는거 보면 우정출현..?

하여간 요상한거 많이 했다

 

 

 

 

 

 

 

 

 

 

필모 포스팅은  TV게스트 모음으로 이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