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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렇듯 코믹콘 스튜디오 촬영에 임하는 퍼오인 캐스트들
아 진짜 다들 왜일케 기여운지 ㅋㅋㅋㅋ
마이클 에머슨은 안경도 여러개 가져와서 바꿔쓴다 ㅋㅋㅋ
진정 패셔니스타심
넘 귀여운 아줌마와 아저씨들
에이미는 홍일점 버프까지 받아 미친듯한 스윗함을 뿜어냄.
저 옆선도 넘 감사한...
에이미는 특별히 신경쓰고 싶을 때 레드립을 바르곤 하던데 효과가 있다ㅋ
피부가 하얀건 아닌데 화사한 이미지랑 잘어울림.
반대로 코믹콘 의상은 거의 맘에 든적이 없는데
오늘도 역시나 저 빨간목걸이를 잡아 뜯어버리고 싶은 충동
원래 막 도착해서 입고있던 의상은 좀 고급스러 보였는데
어찌된 일인지 본격 스케쥴을 앞두고는 되려 장농에서 묵혀놨을 듯한 옷으로 갈아입은 에이미.
카비젤이랑 에이미는 드라마에서 비쥬얼을 맡고 있지만
현실에선 패션테러리스트;; ㅋ
타고난 미모에 너무 의지하는 것은 아닌지..?
( 퍼오인 캐스트 중에 옷 신경써서 입는 사람은 에머슨옹 뿐..)
물론 얼굴들이 이러니 이해는 합니다만
캘리포니아 햇살과 잘어울리는 미소
살아 움직이는 에이미는 정말 ㅎ닏ㄱㅣ 더ㅐㄱ더힏허'ㅁ
이건 행사 입장하면서 사인해주는 영상.
조나단 놀란부터 차례대로 들어오면서 인사해주는데 에이미는 맨 뒤에 오고 있음.
다른 캐스트들 다 들어가고 나서도 한참동안 남아 팬들 다 싸인해주고 사진찍는거 ㅠㅠㅠ
진짜 스윗함의 끝 ㅠㅠ 에이미 혹시 설탕으로 이루어졌나
책임 프로듀서로 승진한 드니스와도 사이가 매우 좋아 뵘
(원본: https://youtu.be/KF_RT8m6Ip8)
이 인터뷰에서 에이미 코멘트 몇개
1. 5시즌이 13에피로 줄어든 거에 어떻게 생각하는가? 요즘에 인기있는 시리즈들은 다 짧지 않은가, 우리쇼도 그런 힙한 쇼가 된 기분이다 ㅎㅎ흫
2. 쇼의 컴백은 ? 당연히 돌아올 것이다.
3. 루트의 미래에 대해 힌트는 ? 머신의 재탄생을 두고 핀치와 좋은씬들이 있을거 같다.
퍼오인은 프로듀서들 비쥬얼이 좋음
모르고보면 배우들과 구분이 안될만큼.
잘생기고 젠틀하고 재밌으니 캐스트들이랑 스케쥴 같이 하는 게 좋다ㅋㅋㅋ
맨날천날 웃고있는게 가끔 빙구같지만 넘 사랑스럽고 귀여운거다
양덕들이 에이미보고 맨날 such a adorable nerd!! 하는거 완전 내맴 ㅋㅋㅋ
이번 코믹콘에서 언급된 이런저런 얘기들
1. 에이미가 퍼오인에 캐스팅 된 이유 : 조나단 놀란 부인이 드라마 엔젤의 팬이어서 에이미를 강력추천했다.
(에이미가 어쩌다 캐스팅 목록에 올랐었는지 항상 궁금했는데 이번 코믹콘에서 이 궁금증이 드디어 풀림 ㅋㅋㅋ결국 엔젤이 에이미를 먹여 살리는구나.. )
2. 에이미는 짐카비젤과 같은 건물?에 사는데 자기가 도넛먹으면서 걸어갈 때 카비젤은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있다구 함 ㅋㅋ
(둘이 이웃인진 몰랐다. 카비젤도 뉴욕사는구나.. 그리고 에이미는 달달한걸 좋아하나봄. 많이 먹는건 아닌데 달고 자극적인거 좋아해서 올챙이배 있으신 )
3. 쇼는 5시즌에 확실히 컴백.
(사라 나오는건 당연한거라 생각했고 뭣보다 이 코믹콘이 마지막이 아니었음 좋겠다. 사라가 합류한 코믹콘을 한번더 보구 싶음. 사라 없으니까 에이미를 퍼스코랑 겁내 붙여놓는데 난 눈이 더 즐거운 투샷을 보고 싶단 말이다!!)
4. 루트는 머신과 쇼 둘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할 것이다.
(아 이건 너무 가혹한거 아닌가..?ㅜ )
5. 5시즌은 13에피가 확정이고 다만 마지막 시즌이 될지 아닐지는 아무도 모름. 조나단 놀란은 일단 마지막 시즌이라 생각하며 최대한 멋지게 열심히 만들거고 그 결과물을 보고 다른 방송사에서 픽업해주길 기대하는 눈치.
(시청률이 기적적으로 치솟지 않는 이상 사실상 막시즌으로 예상중. 5시즌에 많은 얘길 넣을거라 하는데 13에피에 뭐 얼마나 많은 얘기를 집어넣는다는건지 모르겠는.. 너무 욕심부리다 산으로나 안갔음 좋겠다.)
더 자세한 얘기는 패널 풀영상을 봐야 알겠지만 일단 기억에 남는건 이정도.
+ 코믹콘에 풀린 시즌5 티저
유튜브 댓글이 다 음악 얘긴데 진짜 퍼오인 ost 멋지긴 하다ㅋㅋㅋ
영상 앞에 3분가량은 전시즌 하이라이트 모음이고 뒤에 1분 정도가 티저인데 새로운 영상은 거의 안나옴.
폐허가 된 지하철 배경으로 루트의 나레이션만 흘러나온다.
"Hello. If you’re hearing this you’re probably already dead. Did we win? Die we lose? I don’t know. I’m not even sure I know what victory would mean anymore. We lost you. I thought we couldn’t lose any more. I had no idea. But either way, if you’re hearing this, know one thing: It’s over. So let me tell you what we did to fight back.”
'니가 이걸 듣고 있을 땐 이기든 지든 전쟁은 끝나있을 것이다.' 라고 말하는 루트.
Hello 라는 첫마디는 비장하지만 이젠 이기고 지는게 어떤건지도 모르겠다는 혼란스럽고 지친 음성이 뇌리에 박힌다.
이렇게 사람을 집중하게 만드는 에이미의 목소리가 좋음. 인터뷰 때 하이톤이랑 너무 다르기도 하고.
빨리 5시즌에서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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