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시즌 방영 전-  4월 수퍼노바 코믹콘 ]

 

 

우선 여기 다녀왔던 한 중국팬의 후기를 간단히 옮겨보겠다.

 

 

 

 

1) 주최측에서 에이미의 사인지(사진)를 옛날 것만 비치해 놓고 퍼오인 사진이 없었음.

   사인회가 시작되고 퍼오인팬들이 그걸 발견. 에이미가 당황해서  코믹콘 스탭에게 사진 좀 갖다달라 했지만 스탭이  갑자기 준비하는건 불가능하다고 안된다 함.  에이미가 자기가 미리 확인했어야 했는데  미안하다고 팬들에게 거듭 사과.

 

(최근 인기작이 퍼오인이니 에이미도 설마 퍼오인 사인지가 없을거라곤 생각 못했던거... 주최측이 너무 무성의하게 준비한듯...ㅜ)

 

 

2) 팬이 자기가 퍼오인 중국어 자막제작하고 있다고 소개하자

  에이미 왈 : 그럼 " Kiss kiss to you, too" (4-2 루트가 쇼에게 날린 플러팅)란 대사 중국어로 말해줄 수 있어요? ㅎㅎ  

라고 함 ㅋㅋㅋㅋㅋㅋ 누가 뭐래도 에이미 본인이 최고의 뤁쇼팬.....

 

 

3) 에이미는 팬에게  자기가 한자를 몇개 쓸줄 안다는걸 보여주려고 애썼다. 재밌는건  그녀는 큰대(大)자를 쓴 다음 자랑스럽게 이거 사람인(人)자 맞죠? 라고 함 ㅋ팬들이 그거 아닌데요...하니까 매우 뻘쭘해 했다고 ㅋㅋ

 

 

4) 팬의 소감 : '에이미는 일단 당신이 만나면  꿀단지로 빨려들어가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그런 사람이다. 솔직히 나는 에이미 팬이라기보단 퍼오인 커플링 팬에 더 가까운데 실제로 만나보니 상상할 수 있는 어떤 사람보다도 다정하고 따듯하고 사랑스러웠다.

 

 

+ 다른 팬 후기 : 사인하는 내내 팬들에게 말을 걸며 편하게 해줬다.  팬들이 루트쇼에 대한 얘기를 엄청 길게 했는데 다 너무 좋아하면서 경청했고 사인해줄 때

 "maybe someday" 라고 적어줌.

 

  질의응답 패널토크 시간엔  어떤 팬이 질문을 하든  마치 그 행사장에  에이미와 그 팬 둘만 있는 것처럼 매번 집중하며 얘기했다고. 팬들도 많이 안아줬단다.

 

 

 

 

 

 

 

 

 

 

 

 

 

 

 

 

 

 

 

 

 

 

기타 팬들 대화+ 인터뷰로 내용으로 넘어가먼 5시즌 방영 전에는 사라의 컴백과 루트쇼 러브라인에 대한 질문이 가장 많았다.

이전에 한 마지막 퍼오인 코믹콘에서 루트쇼의 떡밥이 워낙 많았기 때문일거다.

 

 

 

 

1) 사라가 임신하지 않았다면 4-11에서 둘의 키스신이 없었을까요?

 

 에이미 : 아마 그랬을 거에요. 4시즌 촬영을 시작하면서 사라가 임신했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사라가 다시 돌아올 수 있을지 없을지 불투명한 상황이 되자 작가들은  루트와 쇼의 러브라인을 더 본격적으로 발전시키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쇼가 사라진 후에 그 감정은 오히려 더 강해졌고 루트는 스스로의 감정을 더 분명히 깨닫게 되죠.

 

 

 

+ 관련 멘트

 

:  2-16 촬영당시 제작자와 작가들이 너네 둘 케미를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고 해서 밀기 시작함.

 ( 여기까진 많이 알려진 얘긴데 이후에  놀란 인터뷰에 따르면 이 섹슈얼 텐션을 스탭들만 눈치 챈게 아니라  에이미 본인도 인지하고 있었음. 그래서  다리미 장면도 에이미가 사라쪽으로 더 바짝 다가간다든가, 쟈켓을 벗긴다든가하는 등 에이미가 적극적으로 액션을 취하면서 나온 장면이라고 ㅋ) 

 

: 3-6의 작가였던 데이비드 슬랙은  루트와 쇼가 cia요원을 기다리던 그 10시간동안이 첫날밤이었다고 했다는데  작가들마다 그들만의 뤁쇼 설정과 팬픽이 있단다ㅋ  (이날 밤에 대한 섹드립은 4-7에 대사로 재등장- " he's hot, i mean,  not hood and zip ties in a cia's safe house  with 10 hours to kill hot " -  하는데 에이미는 자기도 그게 섹드립인지 몰랐다는 ㅋㅋ)

 

 

 

 

 

2)  루트쇼 관계에서 제일 좋아하는 부분이 있다면 뭔가요?

 

에이미 : 사라요!!   ( 쇼 캐릭터도 아니고  무려 배우를 지목함 ㅋㅋ 사라 흠모하는건 잘 알겠구여..)

 

 

 

+ 관련 멘트들

 

: 저는  루트쇼 관계가 저에게  진짜인거처럼 느껴져요. 이게 저에 대해 뭘 의미하는진 모르겠지만..흫.흐..넝담이구여~  결혼한지 10년됐답니다 ㅎㅎㅎ

 

: 루트는 쇼의 근육을 좋아해요. 특히 그 근육이 자신(루트)에게 쓰일때요~ ㅎㅎ  ( 응큼한 게 아즘마는 아즘마임...ㅋㅋ)

 

: 팬 -  Root or Shaw?    /  에이미 -   Root and Shaw .    (에이미ㅠㅠㅠ 우문현답bbb ㅠㅠ )

 

 

 

 

3) 사라가 5시즌에 여러모로 거친 연기하는 장면이  많은데 다 너무 잘했고 실제로도 사라 힘 엄청 세서 상대역인 자기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였다고. ㅋ

  (액션신, 베드신 모두 사라 한손에 휘둘리던 에이미 ㅋㅋㅋㅋ)

 

 

 

4) 루트와 쇼가 마지막까지 살아 있을까요 ? 

 에이미 : 노코멘트   ( ㅠㅠ)

 

 

 

 

 

 

그밖에  퍼오인 결말이나  개인적인 질문들

 

 

5) 루트가 4시즌무렵부터 더이상 검은색 네일을 하지 않는 이유

 

 :  사마리탄에게 쫓기면서  그런 디테일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건 맞지 않다고 생각해 작가들이 네일을 없앴다고 한다. 에이미는 이게 아쉬워서 발에라도 하게 해달라 했다고ㅋ

 

 

 

6) 5시즌에  루트 과거에 대한 플래시백은 없을 것. 에이미도 넘 아쉬워서  베터콜사울(브레이킹배드 프리퀄)처럼 ㅋㅋ 루트에 대한 프리퀄도 나왔으면 좋겠다고 함   (갠적으로 이부분에서 절규했다....루트가 핀치 만나기 전까지 스토리도  풀만한 얘기들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한데 너무 아까운...ㅠ)

 

 

 

7) 퍼오인을 보면서 어떤분들은 이 쇼가 '정상적'인 것에서 멀어진다고 생각했는데  자기는 그런게 아니라 좀 더 'full -SF'로의 변화였다고 생각함.

(에이미 필모가 거의 SF 베이스다 보니 쇼의 변화도 더 자연스럽게 느낀 듯.)

 

 

 

8)  에이미가 가장 좋아한 위장신분 역할은  4-10의 곰인형탈-미스터 베렌슈타인.  (선택 정말 에이미스럽다...ㅋㅋ)

 

 

 

9) 마이클 에머슨과 일하는건 어땠냐는 질문에  마이클이랑 더이상 같이 일하지 못한다는게  퍼오인 종영에서 가장 슬픈 점 중 하나라고ㅜ. 에머슨 넘 좋은 사람이고  만약 자신의 남은 커리어 중 딱 한사람의 연기파트너만 선택할 수 있다면 에머슨을 선택하겠다 말함.

( 재밌는건 에머슨 역시 종영 후 인터뷰에서 퍼오인 종영 후 가장 보고 싶은 사람, 헤어져서 아쉬운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에이미라고 대답. 에이미 많이 아끼셨다고.  보기보다 둘이 각별했던 것 같고 서로 연기 파트너로서 존중하고 지지했던거 같은데 넘 신기하고 좋은 우정인듯) 

 

 

 

10) 에이미 부부는 닐 패트릭 해리슨네 아이들 대부라고 한다.

 

 

 

11) 퍼오인 촬영 소품 중에서 기념으로 갖고 싶은게 있었나 ?

 

   :  루트의 가죽자켓을 갖고 싶었음. 자기한텐 그런 스타일의 옷이 하나도 없어서  루트 옷을 입으면서 재밌고 좋았다. 촬영장에서 한개도 못챙겨 온게 넘 아쉽다ㅠ.   

 

또 에이미 딸은  팬들이 준 루트 피규어나 선물들을 열심히 모아두고 있어서 집에가면  선반 위에  작은 루트들이 자길 내려다보고 있다고 ㅋㅋㅋㅋ

 

 

 

 

12) 엔젤 때도 그렇고 이번에도 한 캐릭터가 다른 두가지면을 연기하는데 이런게 어렵지는 않나?

 

  : 조스웨던이나 조나놀란이나  캐릭터에 대한 밑그림을 뚜렷하게 가지고 있고 그런걸 대사에 잘 반영하기 때문에 연기하는게 어렵지 않았다.

 

 

 

 

 

 

 

 

 

 

 

간절기라 그런지  첫째날은 여름옷, 둘째날은 가을옷 입고 나옴 ㅋㅋㅋ

첫날에 추웠나보다 ㅋㅋ

 

 

 

 

 

 

 

 

 

등장부터 길-쭉-

 

씹덕한 소매는 덤인 것...

 

 

 

 

 

 

 

 에이미가 스키니 입고 댕기는거 넘 좋고요...

 

 

 

 

 

 

 

 

 

 

 

 

 

 

 

 

[ 5-10 방영 후 - 6월 달라스 코믹콘 ]

 

 

5-10 이후 루트팬들 죄다 패닉에 빠져서 제정신이 아니었는데  마침, 다행히도  얼마 후에 에이미의 코믹콘 행사가 열림.

다들 정말 바닥을 쳐서 아우성치고 난리였는데 이때 살아있고 움직이고 말하는 에이미를 금방 보게 된 게 팬들한텐 정말 큰 위안이 되어줬다.

특히 텍사스 달라스는 에이미가 나고 자란 고향이라 몇몇 귀여운 장면들이 볼 수 있었음ㅋ

 

 

1) 에이미의 달라스 관련 대화.

 

 

- 사인하면서 15분넘게 팬들이랑 대화하는데 팬한테 멕시칸 푸드 좋아하냐고 물어봄. 자긴 엄청 좋아해서 팬들한테 달라스에 있는 식당 추천해 줌 ㅋ

 

 

-  에이미가  팬에게 내일은 뭐할 계획이냐고 물음 ->  팬이 아무 계획 없다고 대답 -> 에이미 : ..그럼 내일은 여기 안와요?ㅜ -> 팬 : (내적 비명)

 

(  귀여븐 옆집 언니같기도, 조련 잘하는 아이돌 같기도 ㅋㅋㅋ)

 

 

- 팬한테  숙소 어디서 묵고 있냐고 물으며  달라스에 있는 온갖 관광스팟을 다 설명해줌 ㅋㅋㅋㅋ -> 팬:  코믹콘이 늦게 끝나서 그럴 시간이 없다고 답함 -> 에이미 : 그럼 그냥 자러 가는거에요? 내가 재밌는 곳 많이 알아놨는데....공원이랑 아쿠아리움도 가봐요!!   -> 그 팬 퇴장하자 옆에 있던 스탭한테 자기가 추천해주는거에 관심없어보인다고 침울해 함 ㅋㅋㅋ  (졸귀....)

 

 

- 패널토크때 진행자가 에이미에게 당신 넘나 아름답고 사랑스럽고 너네 부모님이 너보면 레알 뿌듯하겠다 블라블라 칭찬하자  여기 우리엄마 와있다고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광대퍽발...ㅋㅋ

 

 

 

 

 

2) 그밖에 팬들 후기.

 

 

- 에이미를 실제로 처음 본 팬은 생각보다 에이미 피부가 너무 좋아서  뷰티 시크릿 알려달라고 하려다가 참았다고 함.ㅋㅋ

 

 

- 에이미는 자기 핸드폰에다  루트 대사들을 잔뜩 적어옴. 그래서 사인해줄때마다 거기있는 대사 중에 한개씩 골라서 멘트를 써줬는데  팬들한테 다 똑같은 말만 써주기 싫고 최대한 다양하게 써주고 싶어 그랬다고.  팬은 니가 써주는거면 뭐든 상관없이 다 좋다고 대답.

 

 

-  에이미는 11월 초에 있는 상하이 코믹콘에 참석할거라고 함. 중국팬이 그 멘트를 녹음해서 웨이보에 올렸는데 댓글이 어마무시하게 달린걸 보고  에이미가 많이 놀랐다고 ㅋ  (에이미의 가장 큰 팬베이스는 중국, 그다음이 프랑스인 듯. 상해콘에 에이미 보러오는 인파가 엄청날거라는 얘기가 있다. ) 

 

 

 

- 팬 손가락에 있는  음표 타투 보더니  5-10에서 루트가 쇼한테 한 symphony 대사 생각난다고해서 팬들 아련하게 함ㅜ

 

 

- 한 팬은 퍼오인 2시즌 코믹콘에서 에이미를 봤던때를 떠올렸다.  그때 에이미는 다른 배우들, 제작진들과 함께 있기는 했지만 그때만 해도  쇼의 온전한 일부라기보다  그저 '게스트'였고 가만히 앉아서 말이 없었다고. 3시즌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때도 자기 몇에피 안나왔고 앞으로도 어떻게 될지 자기는 하나도 모르겠다고 대답했는데 이날 코믹콘을 보면서 격세지감을 느꼈단다. 이건 팬의 감상이지만 에이미도 비슷한 마음일 것 같다.

 

 

 

 

 

 

 

 

 

 

 

행사장에 등장한 에이미 뒷모습....저엉말 길고 아름답네여...

 

 

 

 

 

 

 

 

 

 

 

 

 퍼오인 떄문에 치렁치렁 길렀던 긴 머리를

중단발로 잘랐는데  이건 이거대로 산뜻하고 이쁘다ㅜ

 

 

 

 

 

 

 

 

 

 

 

 

 

 

 

 

 

 

 

 

 

 

팬들 안아주고 사진찍어주느라 계속 일어나 있던.. 상큼이란게 퍽발해버려.....

 

 

 

 

 

 

 

 

 

 

장애 때매 몸이 불편한 팬을 위해  아예 테이블 밖으로 나와있는 에이미. 

 

 

 

 

 

 

 

 

이 사진에 멘트 써줄때  bitch 라고 쓸까말까 망설였다고 ㅋㅋㅋ 

대사로는 그렇게 찰지게 쳐놓고 저 몇자 때문에 파들파들 했다니여...넘 5살짜리신..

 

 

 

 

 

 

3)  팬 대화 & 패널토크 속 퍼오인 관련 코멘트들

 

 

 

-   6741에서 사라와의 장면에 대해 :    필로우 토크 및 키스신을 꽤 여러번 찍었는데  찍는 동안 사라랑 둘이 계속 킥킥댔음. 그치만 고된 촬영으로 휴식이 필요했고 촬영내내 침대에 누워있을 수 있어서 찍을 때 너무 좋았다 함 ㅋ (사라도 504 인터뷰 때 침대에서 잘 수 있어서 필로우 토크 씬 젤 좋아했다고 ㅋㅋㅋ 체력이 후달리는 우리 아즘마들...)

 

- 또 모든 캐스트가 그립겠지만  사라와 촬영장에서 매일같이 어울려 놀던 시간이 특히 그리울 것 같다고. 서로의  트레일러에 찾아가서 놀곤 했는데 아무리 피곤해도 사라의 유머감각이 뛰어나서 웃으며 얘기할 수 있었단다.  이 얘기하는데 에이미 표정 너무 열정적이었다고 ㅋㅋㅋㅋ 또 팬이  너랑 사라 다음에 다른 작품에서 또 만났으면 좋겠다 했더니 에이미가  '나도 그랬음 좋겠다, 아마 난 또 사라랑 사랑에 빠질거임.' 이라고 ㅋㅋㅋㅋ 에쥼마아아ㅏ앙 

 

 

- 에이미가 루트에 대해  '우리는 모두 배드코드다' 라고 말할만큼 어두웠던 사람이 머신팀의 진정한 가족의 한명으로 변화해간 것이 좋았고  바로 그점이  에이미가 그녀의 죽음을 슬퍼한 이유라고.  또 죽기 전에 쇼와 작별인사라도 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거 같다고 함. (휴....정말 공감하고 할말하않인....)

 

 

 

아래 패널토크 해석은 트위터 wabachi님 인용.

 

 

 - 퍼오인과 루트의 해외팬들이 많다는 사실에 신나고 좋아했는데  프랑스 팬들은 초콜릿을 선물로 많이 준다고 함.

 

- 퍼오인 대본에 전문적인 용어, IT기술들이 많이 나와서 혼란스러울 때가 많았다.

 

- 루트쇼의 관계가 특별하거나 이상한 것으로 치부되지 않고 다른 캐릭터들도 자연스레 받아들이게 한 게 너무 좋았다. 이렇게 루트쇼 얘기가 진행되면서 많은 LGBT 팬들을 만났고 그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영광이었음.

 

 

- 502에서 다른 캐릭터 모사하는 연기할 때  카메라 뒤, 바로 코앞에서 자길 지켜보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을 흉내내야 한다는 사실이 넘 당황스럽고 두려웠다.

 친구들을 잃을까봐 두려웠다고 ㅋㅋㅋ 

 

 

- 510 찍고 세트장에서 다른 배우들한테 울면서 작별인사 하고 헤어졌는데  나중에 제작진 요청으로 목소리 연기하러 현장에  다시 오게되서 굉장히 뻘쭘했다고 ㅋㅋ

 

 

 

-  루트는 선한가/악한가 ?  

  :  처음 퍼오인에 등장했을 땐 모든 사람들이  자기에게 죽어라, 제발 죽었음 좋겠다라고 했기 때문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년간 이렇게 팬들이 생긴게 너무 기쁘며  자기는 루트가 자기 신념에 따라 옳은일을 한다고 믿으면서 캐릭터를 발전시켜 나갔다고.

 

 

 

 

 

 

 

 

 

 

 

 

 

다 피료없고  에이미 얼굴 보는걸로 위안이 되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