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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라는 인물에게 또다른, 매우 중요한 관계.
어찌보면 사랑이라는
가장 인간적인 감정에 눈뜨게 했으니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관계일지도 모르겠다
루트와 쇼의 첫만남
'다리미 고문'
소시오패스 전투머신 쇼 + 싸이코패쓰 해커 조합답게
시작부터 남다르다
쇼 : "니가 모르는게 있는데 나 이런 거(고문) 좋아함."
루트 : " 그래? 잘됐다. 나도 그런데."
미친여자들의 미친대화 ㅋㅋㅋㅋ
이래봬도 공식 러브라인임 (놀라운 퍼오인..)
리스핀치가 서로 젠틀하게 배려하는 쪽이라면
오히려 이쪽은 남남보다 과격하게; 치고받으며 애정을 쌓아간다
서로 기절시키고 쭉빵 날리고.. ㅋㅋㅋ
여러분은 진정한 SM플레이를 보고 계십니다
치고박는 와중에 텐션을 만드는건 둘 다의 몫인데
이걸 애정에 기반한 성적인 긴장감으로 확장시키는덴
루트의 눈빛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
루트의 저 살짝 긴장한 눈빛 보이시나여
그 짧은 순간에 설레고 들뜬 표정.
영상으로 볼 땐 되게 순식간이라 놓치는데
짤로 보면 놀랍다 ㅋㅋ
감히 에이미 아커를 디테일의 여왕이라 하겠읍니다....
기본적으로 루트와 쇼는
둘다 사랑을 해본적이 없는 사람들임.
(쇼는 성욕만 있고 애정관계는 맺지 않으며
루트는 아예 모쏠로 추정ㅎ )
특히 루트는 초반에 워낙 상또라이로 나와서
저런 여자가 누굴 좋아할수 있을까? 상상이 안갔는데
극본과 에이미의 연기가 그 변화를 납득하게 만든다.
처음엔 다들(나포함) 루트가 그저 쇼에게
장난치는 거라고 여긴 사람이 많았을 것. 워낙 짖궃은 캐릭터라.
에이미는 쇼에 대한 루트의 감정선을
1. 처음엔 쇼를 동경하다가 ( 쇼의 엄청난 지적, 신체적 능력치)
2. 쇼를 컨트롤 하는 방법으로 플러팅을 하기 시작했고
3. 자기도 모르게 정말 좋아하게 되서 나중엔 농담인척 농담이 아니게 된거
라고 해석했다 함.
이어지는 루트의 뜨거운 눈빛 시리즈.
눈 한번 안깜빡이고 쇼한테 시선고정
그러다 점점 노골적으로 쇼한테 작업을 걸기 시작함.
다소 황당한 쇼 ㅋㅋ
알게모르게 겁나 끼부림
뭘보고 저래 응큼하게 웃는건지.. ㅋㅋ
시선처리가 너무 게이 ㅋㅋㅋㅋ
쇼는 루트가 자기 좋아하는거 알고 있음.
자기도 싫지는 않으면서 겁나 튕기는데 필요할때 이용함 ...ㅋㅋ
이로케.....
미친여자 같다가도
쇼만보면 눈빛이 이래되는 루트....
진짜 에이미 연기 넘 짱이다 ㅠㅠㅠ
퍼오인 안에선 누구도 행벅할수 없지만
그래도 행복해졌으면 좋겠는 커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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